Space – 현대 엘리베이터 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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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이 짙어지던 어느 날, 대전 한밭수목원을 찾았다. 울창하게 자란 나무들이 푸른 숲을 이루고 곳곳으로 화사한 꽃길이 펼쳐져 있어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기분이 맑아지는 곳. 그곳에서 만난 대전·충청지사(서비스) 우종희·김도현...

충주 탄금호의 잔잔한 물결 위로 유람선이 지나고 조정 보트가 달린다. 호수를 마주한 중앙탑사적공원은 5월의 푸르름으로 눈이 부시다. 누구와 함께해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 탄금호와 중앙탑사적공원은 ‘2023-2024...

오래된 골목에서는 길을 잃어도 좋다. 야트막한 담장, 계절을 뽐내는 꽃나무, 낡지만 정겨운 생활의 흔적들… 이 모든 풍경이 느긋한 안도를 선사한다. 감성 가득한 벽화까지 더해진다면 어떨까? 올해 1월 입사해 분주한 적응기를...

향은 감각과 기억을 동시에 깨운다. 옛 추억이 되살아나고, 미묘한 계절의 변화를 담아내며, 누군가의 첫인상으로 머물기도 한다. 공무안전환경팀 홍세희 매니저와 생산관리팀 이용희 매니저가 봄날에 어울리는 나만의 향을 만들기...

커피 향 가득한 곳에 있으면 마음이 시나브로 편안해진다. 누군가와 도란도란 대화를 나누거나 조용히 혼자만의 여유를 누릴 때에 커피 한잔은 모든 순간을 따뜻하게 만든다. 겨울 끝자락, 몸과 마음을 푸근히 녹일 수 있는...

지난해 12월 9일, 연지동 현대그룹빌딩 서관 5층 비전스튜디오에서 제3회 CEO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따뜻하고 아늑한 공간에 옹기종기 모여 앉아 대화를 나눈 임직원들은 다가올 2023년을 함께 계획하고 준비하는 시간을...

충주 시내를 가로지르는 충주천을 따라 상점들이 빼곡히 들어섰다. 무학시장, 자유시장,풍물시장… 작은 시장들이 충주천을 사이에 두고 모여 큰 전통 시장을 이뤘다. 지역 특산물과 각종 먹거리는 물론 어디서도 경험할 수 없는...

여기는 충주시 엄정면의 작은 시골 마을. 노랗게 물든 가을 논밭 사이에 비밀스러운 정원 하나가 있다. 어느 노부부의 소박한 꿈이 담긴 곳. 연구기획관리팀 이석규 매니저와 김수진 매니저가 가을의 끝자락을 만끽하러 우림정원에...

무더위가 한풀 꺾인 9월의 어느 날, 충주 스마트 캠퍼스 6인방이 호암지 생태공원에서 플로깅(Plogging)을 했다.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환경과 건강에 관심이 많은 젊은 세대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는...

충주 스마트 캠퍼스에서 근무하고 있는 3명의 젊은이들을 만났다. 현대엘리베이터를 이끌어갈 차세대 리더들의 생각을 엿보는 시간. 그들이 말하는 일과 삶, 그리고 사랑은 어떤 모양일까? 진지한 이야기부터 시시콜콜한 잡담까지...

연일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금 여러분의 머릿속에 떠오르는 피서지는 어디인가요? 탁 트인 수평선에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바다? 청량한 피톤치드로 땀이 식는 숲? 다 좋지만 거리가 멀어 부담된다면 여기, 우리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