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전 세계 글로벌 기업들은 인류와 지구의 미래를 구하기 위해 ESG 경영에 몰두하고 있다. 그러나 ESG는 결코 경영진만의 몫이 아니다. 우리도 일상 생활 속에서 충분히 실천할 수 있다. 그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ESG경영팀 조인규 매니저가 카메라를 들고 나섰다.

ESG란?

ESG라는 용어는 2004~2006년 국제금융공사(IFC) 보고서에 처음 등장했다. 자본 시장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투자 위험을 관리하기 위한 투자자 가이드로 출발한 것. 기업이 활동하는 데 있어 환경 영향을 고려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배 구조를 개선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일 때 재무적 위험이 줄어들고 지속가능한 발전이 가능하다는 철학이 담겨 있다. 이후 ESG는 글로벌 기후 위기와 인간 존엄성에 대한 논리가 더해지며 그 개념이 발전∙확장하고 있다.

그렇다면 우리 회사는?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 7월 ‘2022-2023 ESG 보고서’를 발간해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실현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이와 더불어 ESG에 대한 임직원들의 진입장벽을 낮추는 캠페인들도 진행 중이다.
일터와 가정에서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행동 5가지를 제안했다. 안 쓰는 조명 끄기, 대중교통으로 출퇴근하기, 가까운 층은 계단으로 이동하기, 대기 전력 최소화하기, 실내 적정 온도 유지하기 등 사소한 습관만으로 환경∙경제적으로 큰 이득을 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해당 캠페인에 참여한 후 인증샷을 보낸 임직원들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증정한다.
장애인 자립 지원 단체 ‘굿윌스토어’와 함께하는 캠페인이다. 우리가 안 쓰는 물건을 기부하면 ‘굿윌스토어’는 장애인을 고용해 기증된 물품을 판매한다. 자원 순환을 통한 환경 보호, 장애인 일자리 창출 등 두 가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셈이다. 물품을 기증하면 정해진 기준에 따른 비용으로 연말정산도 가능하다. 충주 스마트 캠퍼스 복지동 2층 식당 앞, 연지동 현대그룹빌딩 동관 지하 1층 식당 앞에 기부함이 설치돼 있고 진행 기간이 11월 30일로 연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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