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 디지털 인력을 대상으로 한 ‘MICROSOFT IGNITE HYUNDAI GROUP 세미나’가 12월 6일 연지동 현대그룹빌딩 동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 현장에는 그룹사 직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 외에도 많은 임직원이 온라인으로 참관했다. 특히 현대엘리베이터 CDO 본부는 그룹 내 전문 인력 외에도 디지털 전환 트렌드에 관심 있는 직원이라면 누구나 세미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이번 세미나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MS)를 활용하는 직원들이 한층 업그레이드된 MS 애플리케이션을 경험함으로써 생산성, 창의성, 효율성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매해 IT 기획자, 개발자뿐만 아니라 최종 사용자를 대상으로 ‘MS 이그나이트(Ignite)’라는 기술 세미나를 개최해 MS의 주요 전략과 신규 서비스를 공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했으며 이후 각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개별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MS 사용자들이 적은 작업 시간으로 높은 효율성을 기록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뜻을 담아 ‘Doing More with Less’라는 주제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