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한풀 꺾인 9월의 어느 날, 충주 스마트 캠퍼스 6인방이 호암지 생태공원에서 플로깅(Plogging)을 했다.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운동으로, 환경과 건강에 관심이 많은 젊은 세대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는 트렌디한 문화다. 한 손에는 집게를, 한 손에는 쓰레기 봉투를 들고 야심만만하게 시작한 이들의 플로깅은 과연 어떻게 마무리됐을까?
※플로깅에 참가한 주인공은 생산팀 유성곤 기성, 생산안전기술팀 손두일 기장, 품질경영팀 전은석 기장, 생산팀 박철수 기장, 출하팀 김진국 기원, 전략구매1팀 전승기 매니저다. 봉사 동호회 ‘사랑지기’ 소속이기도 한 이들은 평소에도 집수리 등 지역 사회 소외 계층을 돌보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