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의 성과를 결산하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Year End Party’가 지난해 12월 29일 충주 스마트 캠퍼스 복지동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회사의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자와 장기 근속자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H.Pride Award에서 Sales, Service Excellence, Collaboration, Safety, Quality, Efficiency, Innovation, Special 등 8개 분야에서 성과를 창출한 14개 팀과 14명의 직원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팀 부문에서는 대형 현장 수주 등 우수한 영업 실적을 나타낸 Major영업1팀이, 개인 부문에서는 비용 관리 개선의 공을 인정 받은 원가관리팀 박진우 매니저가 금상을 수상했다.

장기 근속자 포상은 5년부터 35년까지 근무한 임직원 312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근무 연수와 기준에 따라 상장과 기념품이 전달됐으며 생산팀 김원규 기성대우가 대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연이어 정년퇴직자 20명을 대상으로 감사패 수여식을 진행했다. 조재천 대표이사와 박시범 CHO는 정년퇴직자들에게 감사패와 꽃다발을 전달하고 그동안의 헌신과 노고를 치하했다.

조재천 대표이사는 연말 격려사를 통해 “2023년은 아쉽고 힘겨운 순간들도 있었지만, 기회와 변화, 발전을 이뤄낸 해”라며 “다가오는 새해를 맞아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삶의 자세로 새출발을 다짐하며 임직원 여러분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