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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RI 홍보 영상에 어떤 역할로, 어떻게 참여하게 됐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촬영 이틀 전에 섭외가 됐어요. ‘잘 할 수 있을까?’ 걱정했지만 저희 팀에서 오랜 시간 공들여 출시한 서비스이기에 도움이 돼야겠다는 각오로 나섰죠. 통합관제실에서 모니터링하며 현장을 제어하는 관리자 역할을 맡았습니다.

MIRI의 기획부터 함께한 만큼 홍보 영상을 촬영하는 현장도 놓칠 수 없었죠. 여러 가지 일을 도우러 갔다가 현장에서 섭외돼 관제실에서 고객 포털 서비스를 살피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긴급 상황에 출동해 현장에서 고장 원인을 파악하는 기사 역할을 맡았습니다. 작지만 비중 있는 역할이라 생각했고요. 제가 실제로 하는 일인 만큼 최대한 진지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스마트서비스팀에서 MIRI의 운영과 회선 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데요. 통합관제실에서 고객 포털을 활용해 현장을 파악하는 장면을 촬영했어요. 제 업무와 크게 다르지 않아 재미있게 촬영했습니다.

관제실에서 MIRI의 현황을 분석하는 연기를 했습니다. 경력으로 입사한 지 7개월 차, 회사를 알아가며 애정을 키우는 중에 홍보 영상에 출연하게 돼 뜻깊었습니다.

올해 1월 입사한 신입사원으로, 서비스마케팅팀에서 마케팅과 영업 지원 업무를 배우고 있는데요. 촬영을 지원하러 나갔다가 검정 옷을 입었다는 이유로 엘리베이터 내 치한 역에 즉석 섭외됐습니다. 위태로운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죠.
다들 영상 촬영과 연기는 처음이었을 텐데요.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을까요?

출동을 위해 차에 빠르게 탑승하는 장면만 20~30번 정도 찍었는데 영상에는 빠졌더라고요. 좀 아쉬웠지만 카탈로그에는 근사하게 실려 뿌듯했습니다.

5분 30초의 영상을 위해 12시간 가까이 촬영이 이어졌습니다. 대기 시간이 엄청 길었는데 그 시간 동안 다른 팀 매니저들과 대화를 나누며 친해질 수 있어서 지루하지 않았습니다.

치한을 연기하는데 상대역을 맡은 배우 분이 좁은 엘리베이터에서 열연을 펼쳐 인상 깊었습니다. 당시 소리를 엄청나게 크게 지르셔서 귀가 아플 정도였습니다. 긴박감을 살려 최대한 빨리 끝내려고 노력했죠.



홍보 영상은 서비스 론칭 행사에서 상영됐고, 유튜브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요. 주변 반응이 궁금합니다.

론칭 행사 후 직원들이 알아보고는 온화하게 잘 나왔다고 말해줬습니다. 쑥스러운 한편 ‘잘 나와서 다행이구나’ 싶었습니다. 무엇보다 아이들이 신기해하더라고요. 아내는 처음엔 제 모습을 못 찾다가 제가 말해줘서 알았답니다.

저도 아이들에게 영상을 틀어주며 ‘아빠 찾아봐’라고 했거든요. 두 아이가 TV에 아빠가 나온다며 정말 즐거워해 보람이 있었습니다.

회사 홍보 영상은 의미가 남다르잖아요. 부모님, 특히 아버지께서 뿌듯해하셨습니다. 덕분에 저 역시 애사심이 더 커진 것 같아요.
홍보 영상에 출연한 덕에 MIRI에 대한 애정이 누구보다도 클 것 같습니다. 임직원에게 전하고픈 말이 있을까요?

홍보 영상에 나온 것처럼 MIRI는 다양한 미래 기술이 융합돼 있습니다. 그만큼 서비스의 질을 꾸준히 높이는 게 중요한데요. 모든 임직원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MIRI 파이팅!

MIRI에 대한 반응이 좋습니다. 서비스 론칭까지 열심히 준비해 준 모든 분께 고마운 마음 전하고 싶고요. 홍보 영상을 열심히 잘 찍었으니 많이 소문내 주세요. 또 회사의 홍보 모델이 되는 게 생각보다 즐겁고 의미 있는 경험이니 기회가 오면 주저 말고 한 번쯤 참여해 보시길 바랍니다.

MIRI를 발판 삼아 회사가 더욱 승승장구하면 좋겠습니다. 저희 신속대응팀도 현장 안정화를 위해 필드에서 열심히 뛰겠습니다.

MIRI가 세상에 나오기까지 애써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부터 전하고 싶네요. 저 역시 서비스 운영에 부족한 부분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MIRI의 계약 현황을 관리하고 있는데요. MIRI에 관심을 가지고 계약하는 고객이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이 기세가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홍보를 부탁드립니다.

MIRI가 얼마나 유용하고 똑똑한지 현장감 있게 알리기 위해 치한으로 열연했을 뿐입니다. 저 착한 사람이니 엘리베이터에 같이 타면 도망가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