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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회사의 전시장은 ‘신기술, MIRI, H-PORT, ESG 및 비전’ 등 크게 4가지 주제로 꾸며졌다. 각각의 부스는 관람객들이 관련 기능을 실제로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체험형으로 조성됐다. 영상, 모형 등 시각적인 자료도 적극 활용해 현대엘리베이터의 현재와 미래를 가감 없이 선보였다. 관람객들은 마련된 부스를 오감으로 즐기며 우리 회사의 역할과 가치를 쉽고 친숙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
기능∙디자인 미리보기
신기술 부스


‘동행’과 ‘DIY’ 2대의 목업을 설치한 신기술 부스에서는 현재 개발 중인 신제품을 미리 만나볼 수 있었다. 고(故) 정주영 회장의 어록을 인테리어 콘셉트로 잡은 ‘동행’ 목업에는 ‘스마트 인디케이터’가 적용됐다. 엘리베이터가 위치한 층과 방향만 표시됐던 기존의 인디케이터를 개선해 날짜, 시간 등의 정보도 함께 제공하며 디자인도 트렌드에 맞게 한층 세련돼졌다.
‘DIY’ 목업에는 풋버튼 기술과 음성 인식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홀버튼 HIP’이 적용됐다. 풋버튼은 양손을 사용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엘리베이터를 호출할 수 있도록 만든 발 센서다. 그러나 가고자 하는 층을 등록하려면 결국 손을 사용해야 해 아쉬움이 있었다. 이런 점을 개선한 ‘스마트 홀버튼 HIP’은 발을 감지하면 음성 인식 기능이 활성화돼 가고자 하는 층을 음성으로 등록할 수 있다.
‘DIY’ 목업에는 풋버튼 기술과 음성 인식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홀버튼 HIP’이 적용됐다. 풋버튼은 양손을 사용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엘리베이터를 호출할 수 있도록 만든 발 센서다. 그러나 가고자 하는 층을 등록하려면 결국 손을 사용해야 해 아쉬움이 있었다. 이런 점을 개선한 ‘스마트 홀버튼 HIP’은 발을 감지하면 음성 인식 기능이 활성화돼 가고자 하는 층을 음성으로 등록할 수 있다.
목업별 세부 아이템




유지관리 서비스의 진화
MIRI 부스



MIRI 부스는 지난 6월 출시한 첨단 유지관리 서비스 ‘MIRI’의 주요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었다. 대형 모니터와 PC를 설치해 선보인 고객 포털 체험존에서는 AI, IoT, 빅데이터 기술을 통해 이상 징후를 감지하고 고장 원인을 분석하는 등 엘리베이터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스마트폰 앱으로 엘리베이터를 호출하고 목적 층을 등록하는 ‘미리콜’, CCTV로 카 내부의 비정상적인 움직임과 소리를 감지해 조치하는 ‘미리뷰’도 현장에서 시연이 이뤄졌다. MIRI와 연동돼 엘리베이터를 탑승하고 물건을 전달하는 로봇들도 전시장을 종횡무진하며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출시 예정 제품인 ‘미리뷰 플러스’도 엿볼 수 있었다. 디스플레이가 설치된 층의 승강장에서 엘리베이터 내 상황을 영상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탑승 인원이 몇 명인지, 어떤 동물이 타고 있는지, 짐을 얼마나 실을 수 있는지 등을 대기 중에 미리 확인해 대비할 수 있다.
한편, MIRI 서비스를 선보인 2대의 목업은 넥스(N:EX) 신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세피아 브론즈’ 모델과 ‘콤비 블랙’ 모델이 적용됐으며 스마트 도어, 모션 콜 HPB(신규 디자인), 손끼임 방지 장치, *Car Sill Gap Lighting 기술을 접목해 엘리베이터 본연의 기능도 놓치지 않았다.
*Car Sill Gap Lighting: 엘리베이터 문 틈 사이에 설치된 경고등을 통해 끼임 방지를 알리는 시스템
출시 예정 제품인 ‘미리뷰 플러스’도 엿볼 수 있었다. 디스플레이가 설치된 층의 승강장에서 엘리베이터 내 상황을 영상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탑승 인원이 몇 명인지, 어떤 동물이 타고 있는지, 짐을 얼마나 실을 수 있는지 등을 대기 중에 미리 확인해 대비할 수 있다.
한편, MIRI 서비스를 선보인 2대의 목업은 넥스(N:EX) 신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세피아 브론즈’ 모델과 ‘콤비 블랙’ 모델이 적용됐으며 스마트 도어, 모션 콜 HPB(신규 디자인), 손끼임 방지 장치, *Car Sill Gap Lighting 기술을 접목해 엘리베이터 본연의 기능도 놓치지 않았다.
*Car Sill Gap Lighting: 엘리베이터 문 틈 사이에 설치된 경고등을 통해 끼임 방지를 알리는 시스템

UAM 시대를 향한 도전
H-PORT 라운지



지난 7월, 우리 회사는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국토부X네옴 로드쇼’에서 H-PORT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엑스포에서도 다양한 방식으로 H-PORT를 소개해 다가올 UAM 시대를 선도하겠다는 현대엘리베이터의 자신감을 내비쳤다.
H-PORT 부스의 전체적인 콘셉트는 ‘라운지’였다. UAM 탑승 승객들이 대기하는 장소처럼 꾸며 엑스포 기간 동안 고객 상담 장소로 활용했다. 전시장 입구의 대형 미디어 월에서는 H-PORT 홍보 영상이 반복 재생됐는데, 화려한 영상미와 웅장한 음악이 분위기를 압도했다. 그 옆에 설치된 H-PORT 3D 제작 모형은 H-PORT의 실제 모습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왔고, 전시장 안쪽에는 UAM 탑승장으로 이동하는 가상 엘리베이터 목업을 전시해 포토존으로 사랑 받았다.

건강한 미래를 만드는 노력
ESG 및 비전 부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