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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글로벌 시장에 존재감을 발산하다





우리 회사는 3월 15일부터 19일까지 인도네시아에서 진행된 국토교통부의 원팀코리아 수주전 스마트시티 분야에 참여했다. 민간 기업 일원으로서 도시건설, 첨단기술(모빌리티, 스마트시티 등), 문화를 결합한 패키지 수출을 도모하고 양국간 실질적인 인적∙물적 교류 확대를 위해 노력하는 역할을 맡았다.






7월 2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국토부X네옴 로드쇼’에서 우리 회사는 H-PORT의 콘셉트를 소개하는 프레젠테이션(PT)을 선보였다. H-PORT의 실물 모형을 전시하고 관련 영상을 3D로 제작하는 등 사업 참여 의사를 적극적으로 밝히며 UAM 시대를 향한 출사표를 던졌다.
2. 유지관리 서비스의 새로운 지평을 열다


6월 1일, 우리 회사는 새로운 유지관리 서비스 ‘MIRI’를 공개했다.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및 빅데이터, 로봇 기술을 연동한 최첨단 예지형 서비스다. 엘리베이터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효율적으로 엘리베이터를 운행할 수 있어 버티컬 이-모빌리티(Vertical e-Mobility) 생태계 구축을 위한 값진 한 걸음을 내디뎠다.
3. 최대 규모 수주를 달성하다



우리 회사는 ‘단군 이래 최대 재건축 현장’으로 불리는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올림픽파크 포레온) 1~3단지의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전량 314대를 수주했다. 우리 회사 창사 이래 최대 규모 수주로, 현대엘리베이터의 기술력과 브랜드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 볼 수 있다.
4. 인재 경영의 거점을 마련하다


충주 스마트 캠퍼스에 미래인재 아카데미가 문을 열었다. 교육장 3개, 부품실습장 2개, 설치실습장 4개로 구성돼 있으며 기술, 영업, 제조, 연구개발 등 주요 업무와 관련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우리 회사 임직원은 물론, 협력사 임직원과 유관대학의 예비 인재들까지 다 함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공간이다.
5. ESG 경영을 강화하다



ESG 경영 강화를 위해 우리 회사는 이사회 내 ESG 위원회를 신설해 합리적이고 투명한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했다. 위원회는 ESG 기본 정책 및 전략 수립, 중장기 목표 설정, 이행 성과 점검, ESG 리스크 관리 등의 역할을 맡는다.



7월 10일, 2022-2023년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ESG 비전 및 전략과 함께 2050년 탄소중립 선언이 포함됐다. 이를 위해 중∙장기적인 온실가스 감축 목표 로드맵을 추가 수립하고 재생에너지(태양광) 발전 시설 추가 설치,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법인 차량 확대, 에너지 절약 캠페인 등 투자 및 활동을 추진한다.
6.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다



1월 12일, 우리 회사와 LG유플러스가 미리뷰 시스템 개발 및 확산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미리뷰는 지능형 영상 분석 및 음성 인식 기술을 적용해 승객 안전을 보호하는 시스템으로, 승객의 움직임과 음성 등을 분석해 엘리베이터 내 응급 상황이 감지되면 AI가 고객센터와 승강기 안전관리자 등에 위험을 알린다.



7월 26일, 우리 회사는 KT, LG전자와 로봇-엘리베이터 연계 사업 협력 및 로봇 산업 활성화를 위한 3자간 MOU를 체결했다. 3사는 이번 협약에서 엘리베이터와 로봇 연동 서비스 기획 및 발굴, 로봇 서비스 경쟁력 확보를 위한 사업 협력, 신규 사업 모색 등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논의를 함께하기로 협의했다.



8월 11일, 우리 회사는 삼성물산과 함께 모듈러 승강기 개발에 나서기로 약속했다. 양사는 연내 모듈러 공법 전용 엘리베이터를 개발하고 모듈러 프로젝트 수주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합의했다. 해당 엘리베이터가 건축 현장에 적용되면 설치 공기를 획기적으로 단축하고 분진, 폐기물 등을 감소시켜 현장의 안전과 품질 강화는 물론 친환경 공법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11월 8일, 우리 회사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 한국환경공단과 승강기 폐자원의 선순환 및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3개 기관은 승강기에서 발생하는 폐배터리를 체계적으로 회수하고 재활용해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는 등 승강기 관련 자원 순환을 통해 ESG 경영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7. 현대 정신을 되새기다



8월 4일, 고(故) 정몽헌 회장 20주기를 기념하기 위해 추모 사진전 ‘다시, 현대’가 열렸다. 서울 연지동 현대그룹빌딩과 충주 스마트 캠퍼스에서 동시 개관했으며, 정몽헌 회장의 성장과 일상은 물론 개척자의 면모가 고스란히 보이는 사진들을 살펴볼 수 있었다. 네모난 프레임 안에 담긴 그의 경영 신념과 삶의 철학은 우리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