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월 가동을 시작한 현대엘리베이터 충주캠퍼스는 17만2,759㎡ 부지에 본사 건물, 임직원 복지 시설, 기숙사 등이 들어선 복합 공간이다. 생산·포장·출하 일원화 시스템을 갖춘 스마트 팩토리를 조성하고 IIoT(산업사물인터넷), 빅데이터, AI(인공지능) 기술 등을 적용해 자동화율을 78%까지 끌어올리는 등 고객 대응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이 역사적인 공간에서 현대엘리베이터는 미래비전 선포식을 통해 ‘Mobility to Possibility(모빌리티에서 새로운 가능성으로)’라는 2030년 회사의 미래 비전을 알리며 제2의 도약을 선포했다. AI, API, IIoT 같은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차원의 엘리베이터 기술을 선보이겠다는 다짐이 엿보인다. 혁신, 열정, 도전으로 새 단장한 충주캠퍼스, 이곳에서 현대엘리베이터의 꿈이 현실로 이어지기를 바라본다.
구성 편집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