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사의 중국법인(중국 상해시 금산구)이 지난 10일 창립 30주년을 맞아 2030년 중국 시장점유율 5.9% 달성이라는 목표를 밝혔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은 축사를 통해 “30년 전 현대엘리베이터 글로벌화에 첫발을 내디딘 이곳에서 다시 새로운 도전을 통해 더 넓고 더 높게 성장할 것을 꿈꿔보자”고 당부했다.
1993년 한·중 합작 법인으로 설립된 중국법인은 2014년 100% 출자 법인으로 전환했다. 창립 초기 연간 2천 대 수준이었던 생산 규모는 2020년 상해시 금산구에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하며 연 생산 2만5천 대 규모로 확대됐으며, 현지인과 주재원 등 6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조재천 대표이사는 “제품 다각화·최적화를 통해 고급 시장 판매를 확대하고, 중장기적으로 리모델링 시장 확장을 통해 2030년까지 수주 2조2천억 원, 매출 2조 원, 글로벌 톱 5 진입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법인은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무빙워크를 생산하고 있다. 연간 80만 대 규모의 세계 최대 승강기 시장인 중국에서 점유율을 점차 확대하는 한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터키, 브라질 등 6개 해외법인 소재국을 포함해 전세계 49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특히,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원팀코리아’의 수주 지원단으로 참여하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와 인도네시아 신수도 건설 사업 진출의 전초 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1993년 한·중 합작 법인으로 설립된 중국법인은 2014년 100% 출자 법인으로 전환했다. 창립 초기 연간 2천 대 수준이었던 생산 규모는 2020년 상해시 금산구에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하며 연 생산 2만5천 대 규모로 확대됐으며, 현지인과 주재원 등 600여 명이 근무하고 있다. 조재천 대표이사는 “제품 다각화·최적화를 통해 고급 시장 판매를 확대하고, 중장기적으로 리모델링 시장 확장을 통해 2030년까지 수주 2조2천억 원, 매출 2조 원, 글로벌 톱 5 진입을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법인은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무빙워크를 생산하고 있다. 연간 80만 대 규모의 세계 최대 승강기 시장인 중국에서 점유율을 점차 확대하는 한편,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터키, 브라질 등 6개 해외법인 소재국을 포함해 전세계 49개국에 수출하고 있다. 특히,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원팀코리아’의 수주 지원단으로 참여하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와 인도네시아 신수도 건설 사업 진출의 전초 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축하 인사
축하 인사
현대엘리베이터 중국법인의 서른 번째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지난 2018년 상하이 스마트 팩토리 착공식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했던 것이 엊그제 같은 데 벌써 5년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났습니다. 그중 상당 기간은 전 세계 모든 사람들에게 인내와 기다림의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도약을 준비했던 중국법인 임직원 여러분께서는 더 긴 시간으로 느꼈을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현대 정신을 바탕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노력해준 여러분 덕분에 창립 30주년이라는 뜻 깊은 날 ‘흑자 전환’이라는 귀한 선물을 받게 돼 그 기쁨이 한층 커진 것 같습니다.
얼마 전 지금 현대엘리베이터의 글로벌 초석을 마련했던 정몽헌 회장님의 20주기가 있었습니다. 생전에 임직원을 무척이나 아꼈던 회장님은 “조직의 생명은 다름아닌 구성원, 즉 여러분 자신”이라며 “여러분이 실력을 가꾸고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때 회사가 활기찬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사람에 대한 그분의 신념은 고스란히 이어져 지금의 현대 문화를 만들었습니다. 현대 가족은 여러분이 한국에 있든 중국에 있든 혹은 세계 어느 곳에 있든 하나입니다.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바로 현대이고 우리를 지탱하는 원동력입니다.
30년 전 현대엘리베이터의 글로벌화에 첫발을 내디딘 이곳에서 다시 새로운 도전을 통해 더 넓고 더 높게 성장할 것을 꿈꿔봅니다. 비록 오늘 축하의 자리에 함께하지는 못하지만, 한결 같은 마음으로 여러분의 성장을 응원하고 성공을 기원하겠습니다.
지난 2018년 상하이 스마트 팩토리 착공식을 축하하기 위해 방문했던 것이 엊그제 같은 데 벌써 5년이라는 시간이 훌쩍 지났습니다. 그중 상당 기간은 전 세계 모든 사람들에게 인내와 기다림의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도약을 준비했던 중국법인 임직원 여러분께서는 더 긴 시간으로 느꼈을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현대 정신을 바탕으로 각자의 위치에서 노력해준 여러분 덕분에 창립 30주년이라는 뜻 깊은 날 ‘흑자 전환’이라는 귀한 선물을 받게 돼 그 기쁨이 한층 커진 것 같습니다.
얼마 전 지금 현대엘리베이터의 글로벌 초석을 마련했던 정몽헌 회장님의 20주기가 있었습니다. 생전에 임직원을 무척이나 아꼈던 회장님은 “조직의 생명은 다름아닌 구성원, 즉 여러분 자신”이라며 “여러분이 실력을 가꾸고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때 회사가 활기찬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사람에 대한 그분의 신념은 고스란히 이어져 지금의 현대 문화를 만들었습니다. 현대 가족은 여러분이 한국에 있든 중국에 있든 혹은 세계 어느 곳에 있든 하나입니다.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바로 현대이고 우리를 지탱하는 원동력입니다.
30년 전 현대엘리베이터의 글로벌화에 첫발을 내디딘 이곳에서 다시 새로운 도전을 통해 더 넓고 더 높게 성장할 것을 꿈꿔봅니다. 비록 오늘 축하의 자리에 함께하지는 못하지만, 한결 같은 마음으로 여러분의 성장을 응원하고 성공을 기원하겠습니다.
조재천 대표이사
축하 인사
축하 인사
현대엘리베이터 중국 가족 여러분, 반갑습니다.
연일 30도를 웃도는 무더위 속에서도 중국법인의 서른 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이 기쁜 자리에 참석해 직접 축하 인사를 건네고 시간을 함께 보내고자 했으나 영상으로 인사를 전하게 된 점 무척 아쉽습니다.
1993년 현대엘리베이터가 중국 상하이에 첫 발을 내디딘 이후 상해현대엘리베이터제조유한공사는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하는 한편, 세계 최대 승강기 시장인 중국 내수 시장에서도 점진적으로 그 역할을 넓혀왔습니다. 또한, 그 과정에서 한·중 합작회사로 시작했던 법인은 100% 출자법인으로 자리매김했으며, 2020년에는 이곳 상하이 진산 스마트 팩토리에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2023년은 현대엘리베이터가 중국에 뿌리를 내린 지 30주년 되는 해입니다. 그동안 우리가 걸어온 길이 순탄치만은 않았습니다. 특히 최근 3년간의 대내외 환경은 무척이나 혹독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긴 인고의 시간을 극복하고 지난 상반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이 모든 성과의 주인공은 바로 이 자리에 계시는 여러분입니다.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전 임직원이 원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뼈를 깎는 비상 경영 활동을 통해 이뤄낸 소중한 성과입니다. 다시 한번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올해 현대엘리베이터는 글로벌 제조사 톱 10에 진입했을 뿐만 아니라 지난 2022년 9위에서 한 단계 상승한 8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030년 글로벌 톱5, VISION 2030 달성을 위해 세계 시장 확대와 중국 시장 강화는 최우선 목표입니다. 무엇보다 여러분이 그 중심에 있어야 가능할 것입니다.
본사는 여러분의 땀과 노력이 소중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지속적인 시장 투자와 부단한 제품 개발을 통해 우리 회사의 가치를 제고하는 한편, 고객과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해 나갈 것입니다. 이와 함께 분공사 중심의 영업 패러다임을 거점·독점 대리상 중심으로 전환해 수주 확대 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상하이 가족 여러분, 중국법인은 지난 30년간 쌓아 올린 토대 위에 2030년까지 수주 110억 위안, 매출 100억 위안으로 내수 시장 점유율(M/S) 5.9%를 달성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중기적으로 영업 영역을 확장하고, 제품의 다각화·최적화를 통해 고급 시장 판매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단기적으로는 경제형 제품 시장경쟁력을 강화하고, 중장기적으로는 리모델링 시장 판매 확대를 통해 수주 및 시장점유율 목표를 달성하고자 합니다.
중국 고사에 ‘유지자 사의성(有志者 事意成)’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굳은 의지를 품고 노력하는 사람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반드시 그 일을 이룬다’는 뜻이 담겼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현대엘리베이터 또한 글로벌 톱5 목표를 달성하고 그 성과를 여러분과 함께 나누겠습니다.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이 안정적인 생활 기반 위에서 근무하며 행복을 추구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연일 30도를 웃도는 무더위 속에서도 중국법인의 서른 번째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오늘 이 기쁜 자리에 참석해 직접 축하 인사를 건네고 시간을 함께 보내고자 했으나 영상으로 인사를 전하게 된 점 무척 아쉽습니다.
1993년 현대엘리베이터가 중국 상하이에 첫 발을 내디딘 이후 상해현대엘리베이터제조유한공사는 글로벌 시장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하는 한편, 세계 최대 승강기 시장인 중국 내수 시장에서도 점진적으로 그 역할을 넓혀왔습니다. 또한, 그 과정에서 한·중 합작회사로 시작했던 법인은 100% 출자법인으로 자리매김했으며, 2020년에는 이곳 상하이 진산 스마트 팩토리에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2023년은 현대엘리베이터가 중국에 뿌리를 내린 지 30주년 되는 해입니다. 그동안 우리가 걸어온 길이 순탄치만은 않았습니다. 특히 최근 3년간의 대내외 환경은 무척이나 혹독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긴 인고의 시간을 극복하고 지난 상반기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이 모든 성과의 주인공은 바로 이 자리에 계시는 여러분입니다.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전 임직원이 원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뼈를 깎는 비상 경영 활동을 통해 이뤄낸 소중한 성과입니다. 다시 한번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올해 현대엘리베이터는 글로벌 제조사 톱 10에 진입했을 뿐만 아니라 지난 2022년 9위에서 한 단계 상승한 8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030년 글로벌 톱5, VISION 2030 달성을 위해 세계 시장 확대와 중국 시장 강화는 최우선 목표입니다. 무엇보다 여러분이 그 중심에 있어야 가능할 것입니다.
본사는 여러분의 땀과 노력이 소중한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지속적인 시장 투자와 부단한 제품 개발을 통해 우리 회사의 가치를 제고하는 한편, 고객과의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수익성을 개선해 나갈 것입니다. 이와 함께 분공사 중심의 영업 패러다임을 거점·독점 대리상 중심으로 전환해 수주 확대 기반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상하이 가족 여러분, 중국법인은 지난 30년간 쌓아 올린 토대 위에 2030년까지 수주 110억 위안, 매출 100억 위안으로 내수 시장 점유율(M/S) 5.9%를 달성할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중기적으로 영업 영역을 확장하고, 제품의 다각화·최적화를 통해 고급 시장 판매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단기적으로는 경제형 제품 시장경쟁력을 강화하고, 중장기적으로는 리모델링 시장 판매 확대를 통해 수주 및 시장점유율 목표를 달성하고자 합니다.
중국 고사에 ‘유지자 사의성(有志者 事意成)’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굳은 의지를 품고 노력하는 사람은 시간이 걸리더라도 반드시 그 일을 이룬다’는 뜻이 담겼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현대엘리베이터 또한 글로벌 톱5 목표를 달성하고 그 성과를 여러분과 함께 나누겠습니다.
앞으로도 모든 임직원이 안정적인 생활 기반 위에서 근무하며 행복을 추구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