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넘게 현대엘리베이터와 함께한 24명의 선배들이 인생 2막에 도전한다. 우리회사의 성장과 발전을 이끈 주역인 만큼 그들의 유산은 앞으로도 오랫동안 현장에서 살아 숨쉬리라. 기대와 설렘으로 새로운 삶 앞에 선 정년퇴직자들이 떠나기 전 뜨거운 작별 인사를 남겼다.
우리회사는 매년 이맘때가 되면 정년 퇴직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번에도 11월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양평 블룸비스타 연수원에서 ‘2022년 전직 진로 설계 교육’이 진행됐다. 첫째날에는 ‘미래 직업 탐색 및 경력 설계’, ‘퇴직 이후 현명한 자산 관리’, ‘활용성 높은 공공지원 탐색’ 등의 강의가 있었고, 둘째날에는 남원준 을지대 바이오융합과 초빙교수의 ‘라이프 디자인의 필요성’ 강의와 함께 진로 설계서를 작성해보는 실습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24명의 정년퇴직 예정자들은 “제2의 인생을 계획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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