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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일산, 파주, 인천을 아우르는 리모델링영업2팀은 10명의 팀원이 각자의 지역을 담당하며 수주전을 이끈다. 승강기 교체 사업은 아파트를 중심으로 교체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입찰 경쟁이 뜨겁기로 유명하다. 그 안에서 살아남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박현묵 매니저의 답은 명쾌했다. 답은 현장에 있기에 수주 전략은 발품에서부터 시작한다는 것!
“입찰 공고가 나기 전부터 4~5차례 현장을 방문합니다. 현장 상황과 입찰 조건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대응하고 관계자와의 긴밀한 소통으로 유대감을 쌓는 일에도 공을 들이죠.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전투력이 팀의 강점이고요.”

“입찰 공고가 나기 전부터 4~5차례 현장을 방문합니다. 현장 상황과 입찰 조건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대응하고 관계자와의 긴밀한 소통으로 유대감을 쌓는 일에도 공을 들이죠. 어떤 상황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전투력이 팀의 강점이고요.”


물러섬 없는 영업력 덕분에 리모델링영업2팀은 담당 지역에서 압도적 승률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 공동주택에 집중된 영업력을 오피스로 확장, 현대해상 광화문 본사 수주를 시작으로 의미 있는 성과를 쌓아가고 있다.

“시장의 다양화가 회사의 경쟁력입니다.
3명의 팀원을 오피스 영업에 전격 배치해
중대형 빌딩에서도 현대엘리베이터를
더 많이 만날 수 있도록
영업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공동주택 현장에서 쌓은 노하우와
발 빠른 대응,
국내 제작 초고속 승강기라는 경쟁력으로
자신감 있게 파고들겠습니다.”
정현우 팀장의 설명대로 차별화된 품질 경쟁력, 면밀한 입찰 조건 분석, 발 빠른 대응으로 승부수를 띄운 리모델링영업2팀. 향후 대형 오피스 리모델링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벌써 기대가 된다.
열정과 투지로 높이는 승률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주요 영업 현장인 리모델링영업2팀 팀원들은 해가 지고 난 다음 더욱 바빠진다. 설명회와 프레젠테이션 대부분이 아파트 주민들인 공동주택 관계자의 일정에 맞춰 주말이나 저녁에 진행되기 때문이다. 낮에는 한창 운영 중인 승강기를 파악하기 위한 현장 답사 일정이 촘촘하고, 그 틈새로 충주 스마트 캠퍼스를 둘러보는 실사단 인솔 일정도 빡빡하게 끼워져 있다. 업무 특성상 시간적 압박이 크지만 양희천 매니저는 팀원들이 있어서 힘이 난다고 말했다.

“서로의 고충을 알기에 팀원들끼리 더 똘똘 뭉칠 수 있는 것 같아요. 각자 담당 지역이 나뉘어 있음에도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기꺼이 나서서 채워줍니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내부의 영업 지원도 듬직하다. 이루다 매니저는 입찰 현황, 가격 추이, 점유율 등을 꼼꼼하게 분석해 객관적 정보를 바탕으로 영업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 특히 우수한 기술력 기반의 품질 경쟁력을 내세워 승률을 높이는 중이다. 문윤식 매니저는 때마다 적극적으로 도와주는 다른 팀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오피스의 경우 사전 점검이 중요하기 때문에 승강기기술영업팀과의 협업이 긴밀하게 이뤄집니다. 현장마다 적극적인 협조를 해준 덕분에 아주 큰 도움이 되고 있죠. 또 이미 입주 중인 현장일 때는 착공 시기를 잡기가 쉽지 않은데 설계, 생산, 설치, 서비스와 두루 소통하며 차질 없이 일정을 관리해 나가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영업 지역이 동서로 길게 자리한 만큼 리모델링영업2팀 팀원들은 그야말로 매일 동분서주한다. 발로 뛴 만큼 수주에 한 발 더 가까워진다는 것을 알기에 쉬이 지치지 않는다. 공동주택에서 오피스로 영역을 확장하고, 지역의 핵심 현장은 무조건 사수해 깃발을 꽂는다는 이들의 전투력은 오늘도 지치지 않고 타오른다.







